과거에는 영구치를 잃었을 때 틀니, 브릿지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다. 다만 기술과 장비 등이 발전하면서 치아 상실을 대체하는 치료로 임플란트가 대다수인 주목을 받고 있다.
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을 가졌으며, 치아 색과 유사해 심미적인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. 게다가 과거보다 비용들이 떨어졌고, 만 62세 이상은 보험 반영도 받을 수 있어서 진입 장벽도 낮아졌다.
이와 같은 임플란트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아지면서 치아를 상실했을 때 임플란트를 받는 노인들이 늘어났다. 그러나 시술이 늘어나는 만큼 임플란트 부작용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. 그중에서도 케어 소홀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.
이어 '처음 심을 때도 잘 심어야 허나, 문제가 생겨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라면 더욱 신중하게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. 대부분 잇몸뼈가 녹고 잇몸 증상이 좋지 못해 처음 수술할 때보다 더 높은 난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'고 한다.
한편 '재시술을 수행할 치과를 의정부교정 선택할 때는 수술자의 경험이 중요합니다. 구강 상황를 이해하여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. 변형된 잇몸 상태, 뼈의 양 등 수많은 가지 사항을 생각해야 부작용의 위험이 줄어든다'고 말했다.
원장 박00씨는 '임플란트 재수술은 처음 심을 때보다 더 난도가 높기 때문에 구강 상태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시술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.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료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'고 덧붙였다.